- [보도자료]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아산 가치만드소,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팝업 매장 운영
- 작성일 : 25-08-07 09:50 조회수 : 8,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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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아산 가치만드소,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팝업 매장 운영
-현대백화점 지원으로 성장한 발달장애인 가족 창업팀 참여
-목동점서 8일부터 7일간 매장 운영
-첨가물 없는 쌀과자, 당일 볶은 원두 커피 등 최고 품질 제품 판매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마루) ‘아산 가치만드소’*가 현대백화점 목동점 식품관(지하 2층)에서 8월 8일(금)부터 8월 14일(목)까지 팝업 매장을 열고, 발달장애인 가족 기업이 제조한 건강 간식과 원두커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 ‘가치만드소’는 발달장애인 가족 창업을 육성하는 특화사업장으로, 경북(안동), 광주광역시, 태안, 제주, 충남(공주), 경남(진주), 아산, 익산 등 8개 지역에 구축·운영 중이다.
아산 가치만드소는 쌀 가공 및 원두 로스팅 시설을 갖추고 ‘따따룽(따끈따끈 누룽지)’, ‘바바라(바삭바삭 라이스칩)’, ‘엠비티(Mbt) 커피’ 등 자체 브랜드를 개발해, 발달장애인 가족 기업의 상품화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매장에서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이수 중인 발달장애인 가족이 직접 제조한 누룽지, 라이스칩, 원두커피를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참여한 창업팀에 돌아간다.
현대백화점그룹은 3년간 광주·진주·아산 지역의 가치만드소 설립 및 운영을 위해 총 3억 원을 기부했으며, 그 공로로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장애인기업 지원 유공자)을 받았다. 특히 2024년에는 아산 가치만드소 생산설비 구축과 브랜드 마케팅에 1억 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매장은 해당 지원을 통해 성장한 발달장애인 가족 기업과 상품이 현대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에 처음 진출하는 사례로서 의미가 깊다.
‘따따룽 누룽지’와 ‘바바라 라이스칩’은 최상등급 ‘아산맑은쌀’과 잡곡, 현미를 사용해 기름·설탕·소금·방부제 등의 첨가물 없이 열 압착 방식으로 만든 건강 간식이다. 어린이와 다이어트를 하는 소비자에게 반응이 좋다.
‘엠비티(Mbt: More better together)’ 커피는 매일 볶은 최고급 원두만을 사용해 신선한 향미를 제공한다. 브랜드명에는 서로 다른 원두가 조화를 이루어 풍부한 맛과 향을 내듯, 다양한 사람이 함께 더 나은 가치를 만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 매장 운영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 가족 기업 이영아 대표는 “창업을 준비하는 것이 처음에는 쉽지 않았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실전 창업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백화점 식품관의 까다로운 소비자도 만족시킬 수 있는 맛과 품질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박마루 이사장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가족 기업이 더 많은 온·오프라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시도가 장애인기업과 대기업이 상생하는 선도적인 사례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언론보도
- [뉴스1] "따따룽 누룽지 맛 보세요"…아산 가치만드소, 현대百서 팝업
https://www.news1.kr/industry/sb-founded/5872198
- [에이블뉴스] 아산 가치만드소, 현대백화점 식품관서 쌀과자·원두커피 팝업 매장 운영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698
- [장애인신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아산 가치만드소,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팝업 매장 운영
https://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00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