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장애인기업 성장 위한 제도개선 모색하는 권익위 현장회의 장애인종합지원센터에서 열려
- 작성일 : 24-04-25 10:13 조회수 : 2,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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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 성장 위한 제도개선 모색하는 권익위 현장회의 장애인종합지원센터에서 열려
-장애인기업 현장의 애로사항 직접 듣고 관계기관과 해결방안 모색
-장애인기업 우선구매 등 장애인기업 활성화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논의
-경제적 자립 위한 창업-기업 성장-장애인 고용 창출의 선순환 이루어져야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마루, 이하 센터) 2층 회의실에서 3월 26일(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권익위)가 주최하는 장애인기업 고충 현장회의*가 열렸다.
*권익위는 매월 현장회의를 열어 중소기업·소상공인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해결하고 있다. (2023년 총 144건 고충 청취, 현재까지 84건(58.3%) 수용)
이번 회의에는 권익위, 장애인기업 대표,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회의 참여자들은 장애인기업 경영 활동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나누고 △장애인기업 우선구매 제도 △조세 지원 방안 △장애인기업 인증제도 운영 등 관련 제도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였다.
2023년 상반기 기준 장애인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37.4%로, 전체 인구의 경제활동 참가율 65.3%보다 27.9%나 낮다.** 장애인기업종합센터는 장애인의 기업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 경제 자립의 활로를 모색한다. 창업 의지가 있는 장애인에게 맞춤 교육과 자금·점포 등을 지원하며, 장애인기업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수출·기술·판로 지원 등 다방면으로 뒷받침한다.
*만 15세 이상 인구 중 경제활동인구(취업자+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
**2023년 장애인 경제활동실태조사(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박마루 이사장은 “다양한 육성책을 통해 태어나고 성장한 장애인기업이 다시 장애인을 채용하는 선순환 구축이 센터의 중요한 역할이다. 지속 가능한 장애인 경제활동을 위한 사회·제도적 기반이 확대될 수 있도록 장애인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충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보도자료 링크: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326_0002674791&cID=10301&pID=1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