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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최대 2,000만원 창업 사업화 자금지원 대상자 모집
작성일 : 24-04-30 14:10 조회수 : 11,014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최대 2,000만원 창업 사업화 자금지원 대상자 모집 

 

6월 3일까지 19명 모집하여 매장 인테리어, 마케팅, 집기구입 비용 등 지원

’24년 센터 창업교육 이수한 장애인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희망자 신청 가능

중증·저소득·여성·청년 창업자 우대하고 현장심사 도입 등 선발절차 투명성 강화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마루, 이하 ‘센터’)는 장애인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 희망자를 대상으로 초기 창업자금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창업 사업화 자금 지원사업’ 하반기 지원 대상자 19명을 4월 30일(화)부터 6월 3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 사업화 자금 지원사업은 △매장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브랜드 개발 △마케팅·홍보 △집기구입 △폐업비용(업종전환희망자) 등 창업 초기비용을 지원하고 전문컨설팅을 제공한다. 신청자격은 2024년 센터에서 주관한 온라인 창업교육과정*을 이수한 장애인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희망자이다. 


*창업넷에서 센터 자체 교육 4종(기초·역량강화·재기·협동조합 교육) 중 한 가지 과정을 이수(진도율 100%)하면 된다.

https://start.debc.or.kr


올해는 중증·저소득·여성 장애인 지원 쿼터제를 실시하여 사회적 배려 대상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였다. 만 39세 이하 청년 및 대학생 경진대회 수상자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등 청년 창업자도 우대한다. 현장심사 절차 도입으로 대상자 선발 과정의 투명성도 한층 강화하였다. 


신청방법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웹사이트 알림마당-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debc.or.kr


창업 사업화 자금 지원을 받은 인원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총 1,067명으로, 그중 473명이 창업을 완료하였다. 자금 지원, 점포 지원 등 센터 창업육성사업은 수혜기업의 3년 영업지속률(2023년)이 73.1%로 초기 자본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효과가 높은 정책이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박마루 이사장은 “증가하는 장애인 창업수요에 발맞추어 고객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창업지원 인프라 조성과 공정한 지원 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창업을 꿈꾸지만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희망자의 든든한 정책파트너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