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CEO 간담회 개최- 장애인기업 16만 시대 발전방안 모색
- 작성일 : 24-05-03 13:58 조회수 : 1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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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CEO 간담회 개최- 장애인기업 16만 시대 발전방안 모색
- 장애인기업의 장애인 종사자 비율 32.2%, 장애인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하는 선순환 모델
- 장애인기업 16만 개 매출액 75조 원 시대 양적 성장 뒷받침할 제도적 지원 논의
-기업육성 정책 추진력 위한 기업인과 센터 간 소통 협력 강화에 공감대 형성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마루, 이하 ‘센터’)가 장애인기업 16만 시대 경영 현장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장애인기업 CEO 간담회를 5월 2일(목) 성료하였다.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 제정(2005년) 및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설립(2007년)으로 장애인기업 육성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 이래 장애인기업은 총 16만 개사, 매출액 75조 원, 종사자 수 54만 명 규모로 성장하여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기업 종사자의 32.2%인 17만5천 명이 장애인으로, 고용 취약층인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장애인기업 실태조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센터는 장애인의 경제력 향상에 효과가 큰 장애인기업의 창업 및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센터 창업교육을 받은 장애인은 4,439명에 이른다. 1:1 바이어 상담, 항공·통역 등을 지원하는 수출 지원 사업은 2023년 625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였다. 장애인기업 우선구매제도를 통한 공공기관의 장애인기업 제품 구매액은 2022년 기준 2.7조 원에 달한다.
그러나 장애인기업의 성장세 및 사회·경제적 파급효과에 비해 지원 예산은 오히려 축소되어 정책 수요를 해소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 장애인기업은 2020년 115,347개사→2022년 164,660개사로 42.8% 증가하였으나 센터 예산은 2021년 133억 원→2022년 128억 원→2023년 103억 원으로 축소
이에 센터는 5월 2일 장애인기업 CEO 및 임직원 15명을 초청하여 기업인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자유토론에서는 장애인기업 육성 정책이 추진력을 얻으려면 기업인 간, 센터-기업 간 소통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장애인기업의 상생을 위한 협의체 구성에 의견을 모았다.
박마루 이사장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기업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장애인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혁신을 거듭하겠다.”고 전했다.
▶ 언론보도:
에이블뉴스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