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4차 산업혁명 신직종 AI데이터라벨러 등 장애인 창업 특화교육생 선착순 모집

-AI데이터라벨러(청년), 스마트스토어(중증), 안마원(시각) 등 장애인 특성별 맞춤과정

-서울·경기·대구·경북 지역에서 업종별 심화교육 및 실습, 1:1 멘토링 등 50시간 진행 

-수료생에게 센터 주관 지원사업 가점 부여 및 패스트트랙 지원 기회 등 혜택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마루, 이하 센터)가 서울·경기·대구·경북 지역에서 진행되는 장애인 창업 특화교육 대상자를 5월 14일(화)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교육과정별 마감일 상이).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 신직종인 AI데이터라벨러* 교육을 개설, 청년장애인 창업자를 양성하여 눈길을 끈다.

*인공지능(AI)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형태로 데이터를 가공하는 직업

센터는 장애인 특성별 3개 특화 프로그램 △AI데이터라벨러(청년) △스마트스토어·커피전문점(중증) △안마원(시각)을 개설하였으며 분야별로 30명씩 총 90명 모집한다. 1~6차시 중 한 차시만 선택할 수 있으며(중복신청 불가), 특화분야에 해당되지 않는 장애인도 신청 가능하다. (단, 특화분야 해당 장애인 60% 이상 모집 예정)

프로그램은 △창업 기초지식 및 정부정책 안내 등 기본공통교육(8시간) △창업 아이템별 심화교육(30시간) △체험실습·기업탐방 및 CEO 성공사례 강의(12시간)과 1:1 전문가 멘토링 등으로 총 50시간 이상 진행된다.

50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은 창업 사업화 자금 지원, 창업 점포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창업보육실 입주 등 센터가 주관하는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받으며, 우수 수료생에게는 2025년 장애인 창업지원사업 패스트트랙 지원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 신청은 5월 14일부터 창업넷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웹사이트 알림마당-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당자 전화번호 ☎02-2181-6521)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박마루 이사장은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사업 아이템에 대한 이해와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수적인 만큼, 고객 특성과 업종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번 교육에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센터는 장애 유형 및 중증도 등 수요자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 창업넷 : https://start.debc.or.kr/main.do 

▶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웹사이트 : www.debc.or.kr 

▶ 언론보도:

장애인신문 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01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