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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카자흐스탄 시장개척단 376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
작성일 : 24-07-05 14:22 조회수 : 10,239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카자흐스탄 시장개척단 376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

   

 중앙아시아 최대 카자흐 시장 진출 위해 마케팅 지원 및 바이어 1:1 매칭

환경, 화장품, 식품 등 참가기업 한화 52억 원 수출계약 체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마루, 이하 센터’)는 장애인기업의 해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 파견한 카자흐스탄 시장개척단이 약 376만 달러(한화 52억 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3년 베트남·태국 352만 달러 수출 실적에 이은 성과이다.

 

시장개척단은 우수 장애인기업을 수출 유망 국가로 파견하여 현지 바이어 상담 및 시장조사 등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방문국 카자흐스탄(이하 카자흐’)은 최근 5년간 우리나라의 수출액이 연평균 20.4% 증가한 중앙아시아 최대 시장이다. 센터는 장애인기업의 카자흐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주카자흐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현지 상공회의소(ATAMEKEN)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센터는 환경, 화장품, 식품 등 현지 시장성이 높은 분야의 장애인기업 10개사에 전문 마케터를 통한 홍보물 제작 등을 사전 지원하고 총 46개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상담을 매칭하였다.

 

물 처리 전문업체 아쿠아웍스는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환경오염은 최소화한 이동식 정수 시스템으로 많은 관심을 끌며 총 154만 달러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

 

아동용 화장품을 주력으로 내세운 핑키코스메틱도 뷰티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현지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아 30만 달러의 업무협약(MOU)3만 달러의 샘플계약을 체결하였다.

 

고품질 참기름을 생산하는 서원당은 뛰어난 맛과 향으로 제품을 시식한 바이어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42만 달러의 계약 실적을 올렸다. 카자흐의 식문화도 참깨를 요리에 많이 사용하는데, 진출한 한국 기업이 거의 없어 향후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9월에는 IR 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10개사와 함께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현지 투자자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회와 데모데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8월 예정)에는 장애인기업의 수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무역전략 컨설팅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센터의 각종 정책사업 모집 정보는 홈페이 알림마당-사업공고 게시판을 해 수시로 확인 가능하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박마루 이사장은 이번 카자흐스탄 시장개척단을 통해 장애인기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수출 역량과 판로를 확대하여 세계시장에서 성공하는 글로벌 장애인기업을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 보도기사 링크


- [연합뉴스] 장애인기업 카자흐스탄 시장개척단, 52억원 상당 수출 계약 체결

https://www.yna.co.kr/view/AKR20240705091700030?input=1195m 

- [뉴스1] "카자흐스탄서 50억 수출 계약"…장애인기업 시장개척단 성과'

https://www.news1.kr/articles/5470447 

- [에이블뉴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카자흐스탄 시장개척단 376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660 

- [일요서울] 또다른 '영업사원'... 장애인기업, 카자흐스탄 본격 진출

https://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0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