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인천에서 '창업 아카데미’ 2회차 성료

-2025년 2회 개최, 창업 절차 및 정책 혜택 등 실용적 정보 제공

-11월에 경기도 지역에서 청년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아카데미 개최 예정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마루)가 31일(금) 인천 사회복지회관에서 2025년 제2회 ‘장애인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장애인 창업 아카데미’는 준비된 장애인 창업자를 양성하고 장애인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무료 역량강화 교육으로, 창업에 관심 있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인천 과정에는 장애인 예비창업자 등이 참여했다.

교육은 ▲자금조달 전략 ▲벤처투자 환경과 펀드의 이해 ▲투자설명자료(IR 피칭덱) 구성 및 작성 방안 등 실질적인 창업·성장 동력 확보 방안 위주로 4시간 집중 과정으로 구성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장애인기업 정책자금(대리대출)을 장애인기업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보와 신청 방법, 지원절차 등을 안내했다.

참가자들은 “창업 준비와 초기창업 안착 과정에서 막연했던 부분을 실제 사례와 절차로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올해 안에 한 차례 추가로 3차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하여 더 많은 장애인이 손쉽게 창업 정보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박마루 이사장은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장애인이 안정적 경제활동 방안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기업의 지속 가능한 창업과 성장을 위해 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언론보도

- [에이블뉴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인천서 ‘창업 아카데미’ 2회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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