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중부권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성과공유 간담회... 지역 협력 공감대 형성
- 작성일 : 25-12-03 10:06 조회수 :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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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중부권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성과공유 간담회... 지역 협력 공감대 형성
- 바리스타 자격증 14인 취득, 백화점·지역축제 판매 등 우수사례 공유
- 지자체·유관기관 협력 통한 발달장애인 창업 지원 확대에 뜻 모아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마루)가 11월 25일(화) 공주시에서 ‘중부권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성과공유 간담회’를 개최, 정책 수혜자와 지자체·학계·장애계 등 20여 명이 참석해 발달장애인 창업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충청남도에 소재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 3개소(충남, 아산, 태안)의 2025년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정책·운영 자문을 위한 전문위원 8명을 위촉하고, 공주시의회 이용성 부의장, 논산시의회 이태모 의원 등 가치만드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4인에게 감사패를 증정해 관계자 간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했다.
충남 가치만드소는 논산 딸기, 공주 알밤 등 농특산품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 실습 교육과 논산딸기축제 출품 등 지역사회 상생에 중점을 두어 고립되기 쉬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사회 참여 확대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산 가치만드소는 생중계 시설을 갖추고 제품 사진 촬영,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 커머스) 실습 등 온라인 판매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팝업 매장을 운영해 6일간 1,400명이 방문하는 등 실질적인 판로 개척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태안 가치만드소는 친환경 미래식품으로 주목받는 식용곤충 생산·가공 관련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교육 수요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바리스타 교육을 개설, 참가자 14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며 발달장애인의 직무 역량과 창업 의욕 고취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참석자들은 종합적으로 가치만드소 사업이 발달장애인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향후 과제로는 △지원 대상 확대 △창업 아이템 다각화 △민간 협력 강화 △대외 홍보 및 인지도 제고 등이 제시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장애인 창업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 여러 주체가 협력해야 한다는 데에 이해관계자들의 뜻을 모았다.
논산시의회 이태모 의원은 축전을 통해 “가치만드소는 지역사회와 장애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온 중요한 공간”이라며, “지속 가능한 운영과 협력 기반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원 의지를 전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지역육성부 김강원 중부팀장은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과 지역사회의 상생 거점으로서 가치만드소의 역할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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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보도
- [뉴스1] "바리스타 14명 배출"…장애인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 성과
https://www.news1.kr/industry/sb-founded/5996038
- [에이블뉴스] 중부권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바리스타 자격증 14명 취득·백화점 판매 '성과'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6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