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광주 가치만드소, 발달장애인 창업 성과 공유... ‘14곳 정기 납품·체험 500명’
- 작성일 : 26-09-30 10:49 조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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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광주 가치만드소, 발달장애인 창업 성과 공유... ‘14곳 정기 납품·체험 500명’
- 100평 규모 지능형 농장에서 유럽형 샐러드 채소 생산·판매
- 입주기업 가치온협동조합, 민간·공공 14곳 정기 납품 및 사업 영역 확장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마루) 광주 가치만드소는 9월 29일 성과공유회를 열고 발달장애인 창업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와 입주기업의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병철 광산구의회 의장, 백승선 광산구의원, 엄보현 광산구청 자치행정국장, 광산구청 장애인복지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발달장애인 가족기업 대표들도 참석해 창업 경험과 향후 사업계획을 나눴다.
광주 가치만드소는 2022년 개소 이후 약 100평 규모의 지능형 농장에서 발달장애인 가족 대상으로 농산물 생산과 연계한 창업 교육, 제품 생산, 판로·유통 등을 지원해 왔다. 지금까지 약 200명의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창업 교육에 참여했으며, 현재 입주기업 3개사가 ‘가치온협동조합’(이사장 임완철)을 결성해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치온협동조합은 생산한 채소를 샐러드 전문점과 카페 등 민간업체 11곳과 지역 공공급식센터 3곳 등 총 14곳에 정기적으로 납품하고 있다. 올해 9월에는 고향사랑기부몰에 샐러드용 무농약 프릴아이스와 지능형 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광주 광산구 답례품으로 입점해 판매 경로를 확대했다.
가치온협동조합은 판로 확대와 함께 지능형 농장의 생산 과정을 체험 콘텐츠로 개발해 서비스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발달장애인 가족기업 대표들이 강사로 나서, 참가자들이 직접 파종과 수확을 하고 그 채소를 활용해 샌드위치를 만드는 등 농산물 생산부터 소비까지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해맑은어린이집, 월계중학교, 광산구스스로주간보호센터, 농아인 쉼터 등 40여 개 기관에서 약 500명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진로체험 플랫폼 ‘꿈길’에도 프로그램을 등록해 청소년들이 활용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입주기업 대표들이 직접 창업 과정과 사업 경험을 소개하고, 지능형 농장에서 재배한 농산물과 체험 프로그램을 참석자들에게 선보였다.
가치온협동조합 임완철 이사장은 “직접 찾아다니며 거래처를 발굴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판로를 하나하나 개척하며 보람도 느끼고 사업의 자신감도 커졌다”며 “이러한 경험을 살려 수익 창출과 사회적 가치가 양립하는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치온협동조합은 앞으로 장애인 특화 지능형 농업 단지 조성을 공동 목표로 삼고 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박마루 이사장은 “창업 지원은 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치온협동조합이 직접 판로를 개척하고 사업 영역을 넓혀 온 과정은 창업을 준비하는 발달장애인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판로 지원을 강화하고, 발달장애인 가족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언론보도
- [전자신문] 발달장애인 창업이 실제 사업으로…광주 가치만드소, 14곳 정기 납품
https://www.etnews.com/20260930000349
- [매일일보] 광주 가치만드소 입주기업, 채소 14곳 정기 납품…체험 참가자 500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