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터소식]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지역 장애인기업 대상 무료 공개교육 성료... 총 220명 참여
- 작성일 : 24-12-02 09:52 조회수 : 1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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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지역 장애인기업 대상 무료 공개교육 성료... 총 220명 참여
-광주, 부산, 서울 이어 대전에서 29일 성황리 개최, 전국 확산 예정
-공공판로 실무, 창업 컨설팅, 기술인증 등 실용적 주제로 전문가 강의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마루, 이하 ‘센터’)가 11월 29일(금) ‘장애인기업 공공구매제도 및 창업교육’ 대전 프로그램을 마쳤다. 이로써 장애인기업 육성 정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4년 공개교육 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센터는 창업부터 성장, 실패 시 재도약까지 장애인기업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부터 권역별 무료 공개교육을 진행하여, 4회에 걸쳐 총 220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대전 프로그램은 광주(7월 1일), 부산(8월 29일), 서울(10월 17일)에 이은 올해 마지막 교육이다. 센터는 2025년에도 16개 지역센터를 거점으로 본 행사를 전국에 확산할 예정이다.
대전지역 장애인기업 종사자(비장애인 포함) 및 장애인 예비창업자,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경제·금융 정보, 공공판로, 창업 컨설팅, 기술인증 인프라 등 창업 및 경영 실무에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대전 교육에서는 S2B, 국가기술표준원 등 센터 협력기관의 관계자가 직접 출강하여 장애인기업의 공공판로 확대와 기술 사업화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S2B는 17,000개 교육기관·지자체가 이용하는 전자조달시스템인 S2B(학교장터)의 입찰 및 계약 방법을 설명하고, 공공구매몰에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하우를 전달하였다. 국가기술표준원에서는 국내외 기술인증 지원 등 기술력을 가진 장애인기업의 경제활동 인프라 확대를 위해 필요한 제도를 설명하였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박마루 이사장은 장애인기업에 대한 맞춤 지원, 온오프라인 교육 강화 등 장애인 창업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